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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동창들에 또 1억원씩 "누락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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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또 동창생들에게 거액을 지급했다.

15일 부영그룹 등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초교 여자 동창생 6명, 남자 동창생 4명에게 각 1억원씩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다.

모두 증여에 따른 세금을 공제한 금액이다.

이는 최근 초·중·고교 동창생 80여명에게 5천만원(고교 동창)에서 1억원(초·중교 동창)씩 전달한 데 이어 추가로 나눠준 것으로, 앞선 지급 과정에서 동창생 일부가 누락된 사실을 알고 추가 지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전남 순천 태생으로 올해 나이 82세인 이중근 회장은 순천동산초(25회 졸업), 순천중(15회), 순천고(8회)를 졸업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들 동창들에 대한 거액 지급과 함께, 지난 6월 고향인 순천시 서면 운평리 주민 280여명에게 1억원씩 지급,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화제가 됐다.

한편, 이중근 회장은 전날인 14일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올라 사면돼 경영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이중근 회장은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2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2021년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이어 2년 만의 광복절에 복권도 이뤄진 것이다.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에 따르면 형기를 다 채웠어도 5년 간 취업이 제한되는데, 이번에 복권되며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그러면서 앞선 수백억원 규모 횡령·배임 액수와 최근 동창생 및 고향 주민들에게 지급한 300억원 안팎(현재 추산 기준) 액수를 비교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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