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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독도재단, 2023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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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28명으로 구성된 8개 팀 참가
전남대·경기대 ‘윤슬’팀 최우수상 수상
독도를 주제로 한 뮤지컬 등으로 열전

1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1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총장 박순진)가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경상북도 출연 기관인 독도재단과 공동 주최로 '2023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 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1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10개국 28명의 유학생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독도를 주제로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 한국어 경연에 나섰다. 경연 결과 전남대와 경기대 학생들로 구성된 '윤슬'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대전대에서 온 '독도 어부들'이 우수상을, 대구대 팀인 '독도 수비대'가 장려상을 받았다.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알릴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수상팀을 포함해 본선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울릉도·독도 문화탐방에 나서게 된다. 또 이들은 독도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된다.

윤재운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는 "독도는 한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이자 문화유산으로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면서 "울릉도·독도 탐방까지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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