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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세븐' 올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올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6위, 6주 연속 진입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ABC방송 '굿모닝아메리카' 무대에서 열창하는 정국. AP=연합뉴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ABC방송 '굿모닝아메리카' 무대에서 열창하는 정국. AP=연합뉴스

올해 여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이 이름을 올렸다.

26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공개된 '세븐'은 약 40일만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1위에 오른 에슬라본 아르마도·페소 플루마의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와 2위를 차지한 배드 버니의 '웨어 시 고즈'(WHERE SHE GOES)는 각각 올해 3월과 5월에 발매됐다.

'세븐'은 이 밖에도 지난 24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40일 이상 1위를 기록 중이다.

'세븐'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6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3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후 13위, 29위, 25위, 24위, 26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는 전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72위로 7주 연속 진입했고,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인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는 전주보다 네 계단 오른 91위로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나나나'(NANANA)는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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