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7집 음반 작업·내년 공연 준비 중" 이문세 '숲속 음악회' 열고 근황 알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로 20년 맞은 자선 행사…다음달 7일 2회차 공연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 케이문에프엔디 제공

가수 이문세가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자선 음악회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를 열었다.

1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숲과 별이 보이는 작은 공연장에서 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야외 공연이다.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20년을 맞은 자선 행사다.

이날 이문세는 "현재 17집 음반 작업과 내년 봄부터 시작할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유일하게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 '숲속 음악회"라고 말했다.

특히 공연 도중 후배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문세와 '빗속에서'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이문세는 정은지에 대해 "그동안 밝고 건강하게 살아온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가수이자 배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문세는 다음 달 7일 '숲속 음악회' 2회차 공연을 연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최근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과 관련해 도청 우려를 강조하며 모든 통화와 메시지가 감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은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해외 투자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여러 조직...
과거 범죄 이력이 드러난 배우 조진웅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선언하며 사과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강제 전학 및 범죄 연루 사실이 밝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