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건축탐구- 집'이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경상남도 진주에 마치 중세의 요새와 같은 집이 있다. 집의 삼면이 도로로 둘러싸여 프라이버시를 위해 성채처럼 지어졌다. 남편의 야심작이었던 샹들리에는 자랑거리가 될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전기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존재가 되었다. 남편의 또 다른 로망은 본인만의 공간과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풋살장을 집에 만드는 것이었다. 아내는 이해 못 할 요청이었지만 부부는 최대한 의견을 조율하면서 집을 지어나갔다.
경기도 수원 구도심에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얀 집은 결혼 2년 차 부부가 함께 지은 집이다. 집 짓기는 생각조차 안 해본 남편을 설득해 시작한 집 짓기의 현실은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이 결정의 연속인 집 짓기 과정에서 부부의 의견은 부딪히기 일쑤였고, 점점 예민해져 갔다. 그 예민함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정말 몇 개월 동안 대화도 하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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