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와 대구음악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의 공연 'Brillante(화려하게)'와 'RAINBOW'가 각각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65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21일 'Brillante(화려하게)'에서는 트럼펫 김재석, 황예슬, 호른 우도욱, 트롬본 조상필, 튜바 차병구, 퍼커션 우정훈, 피아노 김효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금관악기를 중심으로 'Suite from Maria de Buenos Aires'와 'Firebird Suite' 등을 연주한다.
22일 'RAINBOW'에서는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최용준, 첼로 우창훈, 테너 최호업, 타악기 강세구, 박효신, 피아노 김효준 등이 출연한다.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6', 'The Night Trip, Volar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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