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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센스 앤 센서빌리티' 9월 23일 오후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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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진정한 사랑 찾는 자매…엠마 톰슨이 각색한 작품

EBS 1TV 세계의 명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23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19세기 영국의 부유한 귀족 대쉬우드는 죽기 전 상속법에 따라 아들 존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계모와 이복 여동생들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긴다. 그러나 탐욕스런 존의 아내 페니는 남편을 설득해 대쉬우드 부인과 세 딸을 내쫓는다.

큰딸 엘리너는(엠마 톰슨 분)는 페니의 남동생 에드워드(휴 그랜트 분)를 사랑하지만 둘 사이를 눈치 챈 페니는 서둘러 남동생을 런던으로 보내 버린다. 그리고 어머니와 딸들은 먼 친척이 제공한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한다. 둘째 마리앤(케이트 윈슬렛 분)은 부유한 귀족이며 나이 많은 노총각인 브랜든 대령의 사랑을 받지만, 그녀가 다쳤을 때 도와준 윌러비라는 청년을 만나 열정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성격이 다른 자매는 사랑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이겨내는 과정도 매우 다르다. 이성적이고 지적인 엘리너와, 감성적이며 열정적인 마리앤은 센스(이성)와 센서빌리티(감성)가 조화를 이룰 때 사랑이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배우 엠마 톰슨이 각색하고 이안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아카데미상 최우수 미술상과 여우주연상, 최우수각색상을 받았으며,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 골든 글로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에서 인정받아 타이타닉 영화의 여주인공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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