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가 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인 없는 K팝 걸그룹 블랙스완의 두 번째 이야기. K팝의 밝은 에너지가 좋았던 세네갈계 벨기에 파투, 뮤지컬 그만두고 한국행을 택한 미국인 앤비, 에너지 가득 뮤직비디오에 반한 독일계 브라질 가비, K팝 가사에 위로받은 인도인 스리야. 지난 5월 카르마 앨범을 발표하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낸다.
소속사 대표 앞에서 후속곡 '캣 앤 마우스' 안무 점검에 들어간 블랙스완. 그러나 대표의 냉정한 평가와 리더 파투의 쓴소리에 연습실의 공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분위기를 풀기 위해 대표가 회식을 제안하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한데...
결국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가비와 앤비는 다시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그런데 숙소로 돌아갔던 파투가 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낸다. 완벽한 무대를 위한 블랙스완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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