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고향민국'이 10월 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여주시 수상 스포츠의 위상 높인 남한강 패들보드 선수단이 있다. 못다 이룬 꿈을 패들보드 선수단과 함께 그려 나가는 장정식 감독과 선수단의 이야기이다.
여주 남한강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기량을 겨루는 이들은 패들보드, 카약, 래프팅 부문 등 전국 수상스포츠대회를 휩쓰는 여주시 패들보드 선수단이다. 패들보드를 향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선수단이 모이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각자 장비를 챙겨 물로 들어간다.
노를 저어 남한강의 물살을 힘차게 헤쳐 나가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패들보드 선수들.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둔 마지막 공식 훈련을 위해 선수단을 이끄는 장 감독의 지도는 엄격할 수밖에 없다. 장 감독이 선수단을 이끈 지도 2년 째이다. 처음 출전한 2022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수상스포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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