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벤처기업 (주)케이아이오티(대표 이재준)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시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CCTV관제 1위 회사인 실버시(Silver Sea)사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베트남 전역에 스마트시트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며, 호주·남미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주)케이아이오티는 인공지능 엣지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시티용 솔루션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안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서 AI 통행량계수기, AI 군중계수기, AI 위험인지 경보장치 등을 제품화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고, 현재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 15곳에 납품해 120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달 6일 일산킨텐스에서 개최된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국토부 장관상 및 스마트시티 어워즈(AWARDS)를 수상하고, '공공-민간 협업 중·남미 스마트시티 사업전략'을 주제로 한국 대표로 발표을 맡았다.
한편 (주)케이아이오티는 지난달 25~2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서 열린 조달의 날 행사에서 조달 우수 기업을 대표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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