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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 실현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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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수도권으로 옮겨본들 당선될 만한 사람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남권 중진 의원들의 '수도권 험지 출마론'에 대해 "실현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권 중진 수도권 차출론은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며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황교안 대표 시절에 김형오 공관 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 했다.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 하는 게 맞겠다"면서 "그러나 그런 물갈이 공천을 하려면 우선 지도부부터 솔선수범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 시장은 도 "수도권에서 다섯 번이나 출마해 봤던 나로서는 수도권 선거의 특성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는데, 공천이 곧 당선과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영남권 출신들이 갑자기 수도권에 차출돼 가 본들 그 선거를 감당해 나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시간이 있다. 살신성인 한다는 자세 없이 요행수만 바라는 선거 전략은 참패한다. 선거는 과학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쇄신책으로 부상된 3선 이상 중진들의 '수도권 차출론'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으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공천만 받으면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되는 영남권의 중진 의원들이 당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초·재선 의원들 위주로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등이 혁신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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