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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청조 성전환 알아…임테기 두 줄 의심에도 병원 진단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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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남현희SNS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남현희SNS

펜싱선수 남현희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의 성전환 사실을 이미 알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여성조선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는 "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남현희는 전청조와 동반 인터뷰를 했을 당시 "임신 극초기"라고 한 사실도 알려졌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수차례 두 줄이 나와 임신을 확인했다. 남현희는 "이상하긴 했다"라며 "전청조가 주는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하면 항상 두 줄(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가 다 가짜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남현희는 동생이 사다 준 임신 테스트기 검사 결과는 한 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현희는 기자의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해서 임신이 되지 않지 않냐'는 질문에 "그러니까 이상했다. 임신테스트기가 두 줄이 뜨니까 의문이었다.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막아서 못 갔다.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재벌 3세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해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청조의 성별과 사기, 복역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으며 남현희 역시 전청조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으며 가족·지인들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청조는 지난 25일 밤 남현희 모친 집을 방문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 후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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