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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호국도시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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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는 '땅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칠곡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과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면서 "작가들의 칠곡에 관한 새롭고 창의적인 관점을 다루는 '주제전'과 야외에서 설치작업이나 협업의 형태로 이뤄진 '특별전', '길위의 사진전', '미디어 큐브' 등 각종 부대행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아닌 칠곡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문화 축제가 열렸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 발전시켜 칠곡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가운데 칠곡을 살아가는 30인의 모습을 담은 '길위의 사진전'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칠곡의 자랑은 특산품이 아닌 오늘도 생업의 현장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군민"이라며 "사진전을 통해 칠곡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호국으로 알려진 칠곡군의 도시 정체성을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티가는 길'은 한국 가톨릭 대표 성지로 조성하고 호국 도시 이미지에 평화를 덧입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열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 역대 최대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 등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그는 "문화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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