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자연을 배우는 산림교육 장소다.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8천993명, 2024년 9천630명, 2025년 9천493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영유아와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유아숲레험원은 유아숲지도사 3명이 배치돼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맞춘 월별 테마 활동으로 운영된다. 3월 '숲에서 봄을 찾아요'를 시작으로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나비와 꿀벌이 사라진다면'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아보자' ▷8월 '여러 가지 잎으로 놀아보자'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도토리 은행' ▷11월 '식물의 이동'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유아들은 숲속 산책로와 밧줄 놀이터, 흙 놀이터 등 다양한 숲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이용(수시형)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시~3시)로 운영되며, 연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 등 35개 기관이 매주·격주 또는 월 1회 참여한다.
자유이용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정필 영주시 산림과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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