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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민생현장 소통 강화 주문 "최선 다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6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로부터 각 부처의 현장 행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속해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오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광역 교통 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GTX 노선 신설 및 연장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중동 순방 귀국 이후 계속해서 '민생'을 강조하며 '현장 행정과 국민 소통 강화'를 중점으로 소통·민생현장 방문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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