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6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로부터 각 부처의 현장 행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속해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오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광역 교통 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GTX 노선 신설 및 연장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중동 순방 귀국 이후 계속해서 '민생'을 강조하며 '현장 행정과 국민 소통 강화'를 중점으로 소통·민생현장 방문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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