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최근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보훈지수, MAX with 독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포항, 울릉도, 독도) 지역의 보훈 사적지(안강지구 전투 전적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33명을 기리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독도박물관' 관람 및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국토 수호의지를 한번 더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달성군 청소년이 보훈 사적지 탐방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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