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이 영유아교육 전문매거진 '월간유아' 가 선정한 '월간유아 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옥 이사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를 통해 안전사고의 합리적이고 적절한 보상은 물론, 보육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했다. 나아가 영유아 안전 정책 수립, 안전교육 및 예방 사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여 동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유아교육학 박사로 졸업한 후 1987년부터 전남대 유아교육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긴 노랑색 줄은 어디에 있을까?'(지식터), '대답을 기다리자'(양서원), '아이들의 놀이는 지금입니다'(공동체), '유아교육과정'(공동체), '유아사회교육(양서원)' 등이 있으며, 논문 130여 편, 연구보고서 40여 편 등이 있다.
김영옥 이사장은 "40여 년 전통의 '월간유아'는 현재 유일무이한 영유아교육 전문 매거진이다. 이러한 역사와 가치가 훌륭한 매체로부터 교육자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교육은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과 보육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보통합에 따른 '영유아 공제기관 통합모델'을 제안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보상과 안전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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