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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병원 전공의 정원 전년도보다 늘어…인턴 10%·레지던트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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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공의·수련의.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병원 전공의·수련의.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대구경북 종합병원 전공의 정원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도 전공의(인턴·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각 병원에 통보했다. 배치 현황 분석 결과 대구경북 종합병원 인턴 정원은 303명으로 전년도보다 10%늘어났고,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은 277명으로 23% 증가했다.

배치 현황을 보면 인턴의 경우 경북대병원은 6명, 영남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은 각 5명, 계명대 동산병원은 4명, 대구가톨릭대병원은 3명 늘어났다.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 영남대병원이 16명으로 제일 많이 늘었고 경북대병원 15명, 칠곡경북대병원 13명, 계명대 동산병원은 4명 증가했다.

이처럼 지역 병원의 전공의 정원이 늘어난 이유는 복지부가 건강보험의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의 필수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전공의 배정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의학계는 순차적 적용을 주장하는 등 반발이 있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정원을 5.5대 4.5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고 그 첫 결과물이 이번에 발표된 전공의 정원이다.

한편, 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레지던트 필기시험 원서 교부·접수는 다음 달 4~6일, 필기시험은 17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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