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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윷가락 던질 때마다 함성…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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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민속놀이로 화합과 활력 다져

제 2회 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 제공
제 2회 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 제공

13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응원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다. 윷가락이 바닥에 떨어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 하는 환호가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금세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날 '제2회 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는 대형 윷놀이 경기와 아코디언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흥겨운 연주에 맞춰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어깨를 들썩였고, 곳곳에서 웃음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OX퀴즈와 콘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읍·면·동 분회별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경기마다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체육관을 가득 채웠고, 경기 결과에 따라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며 현장은 마치 작은 운동회처럼 활기가 넘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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