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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대구경찰 ‘대로단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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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 경찰서 연합, 경력 및 장비 집중
시내 주요도로 및 유흥가 넓은 도로서 단속
올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62%가 노인
노인밀집지역 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병행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 지난해 대구경찰 연말연시 음주단속 모습. 매일신문DB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 지난해 대구경찰 연말연시 음주단속 모습. 매일신문DB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뿌리뽑는 대대적인 '대로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구경찰청 등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10주 간 집중 단속 기간을 설정하고 대로(大路) 음주운전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로 단속은 평소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음주 단속을 서너개 경찰서가 연합해 1개 권역으로 편성, 총 3개 권역에 경력 및 장비를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시내 주요도로나 유흥가 인근 대로에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음주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게 목표다.

또 매일 오전 공원, 재래시장, 노인복지관 같은 노인밀집지역에서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차대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9명이었는데, 이 중 65세 이상 사망자는 18명으로 이 중 62.1%에 달하고, 18명의 사망자 중 11명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였기 때문이다. 경찰은 음주단속과 더불어 이들 노인 밀집지역에서 교통사고 예방 계도, 홍보를 병행해 사망사고 예방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단속 시 기동대 및 싸이카, 암행순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및 차량정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차를 두고 모임 등 술자리에 나갈 것과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 이용토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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