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비축 물자를 이용하는 지역 기업 2곳(거산알루미늄, 신영산업)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축 물자를 활용 중인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조달청은 대구를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에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비축기지의 경우 약 667억 규모의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전기동·납·아연·주석·니켈)을 비축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비철금속을 지역 기업에 공급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 62곳이 비축물자 이용등록을 완료했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비축 물자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에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