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방조달청 비축기지 물자 이용 기업 방문 "원자재 공급 강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비축 물자를 이용하는 기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비축 물자를 이용하는 기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지방조달청은 비축 물자를 이용하는 지역 기업 2곳(거산알루미늄, 신영산업)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축 물자를 활용 중인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조달청은 대구를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에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비축기지의 경우 약 667억 규모의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전기동·납·아연·주석·니켈)을 비축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비철금속을 지역 기업에 공급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 62곳이 비축물자 이용등록을 완료했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비축 물자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에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