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스리랑카에 뜻깊은 선물을 했다. 스리랑카에서도 코코넛과 고무 재배가 주 소득원인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교실을 만들어 준 것.
28일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JDC 기부금을 활용해 스리랑카 북서부주 쿠루네갈라 소재 '홀리 패밀리 컨번트 스쿨'(Holy Family Convent School) 교실을 리모델링 하고 컴퓨터 30대, 전자칠판 3대, 에어컨 2대 등을 설치해 최신식 스마트교실로 만들었다. 스리랑카 도·농 간 IT 교육격차 해소 목적이다.
학교 측은 이번에 마련한 스마트교실을 활용해 중, 고등학생 2천5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IT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스마트교실 지원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를 없앤다는 차원에서 재단과 업무협약이 체결된 JDC와 협력하여 추진했다"며 "앞으로 스리랑카 농촌 학생이 도시와 다름없는 IT 분야 교육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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