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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순환하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국제공인코스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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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서 시내 전역도는 순환코스
공인코스 인증으로 대회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대구시 제공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대구시 제공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대구시 제공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대구시 제공
세계육상연맹공인코스인증서. 대구시 제공
세계육상연맹공인코스인증서. 대구시 제공

대구 도심을 순환하는 코스로 변경된 대구마라톤대회 코스가 세계육상연맹(WA)의 국제공인코스로 인증받았다.

대구시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로 열렸다.

시는 반복 구간으로 코스가 지루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내년 대회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시는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고자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2차례 걸쳐 현장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의 심사를 받았다.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실측은 자전거가 굴러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수들이 뛰는 최적 거리를 이동하면서 정확하게 측정했다"면서 "이번 대회 코스는 대구의 주요 명소와 시설 등을 잘 보여주는 코스로 국내외에 대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시작된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국제대회다.

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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