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세훈에 손짓' 갑자기?…이정현 "공천 추가접수 문 활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하루 만에 입장 바꾼 공관위 "여러 방법 통해 모신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하 공관위)은 10일 6·3 지방선거 후보 추가 등록 여부와 관련해 "당과 공관위 규정상 추가 접수는 가능하게 돼 있고, 활짝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개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정 지역을 넘어 지금 미접수 지역도 있고, 심사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 담아내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모실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일단 추가 접수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 노선 변경을 촉구하며 서울시장 선거 후보 미등록이라는 배수진을 쳤다.

이에 이 위원장은 전날 오 시장을 겨냥해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라며 "공당의 공관위를 무력화하거나 공천 질서를 흔들려는 행위는 당과 당원은 물론 정치 질서 자체를 희화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린다.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며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받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구인난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공관위는 오는 14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일은 대구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후보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