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인 '렘브란트', '윤석남'의 연계 렉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족 대상 워크숍 ▷'렘브란트의 작업실'과 열린 교육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위로의 순간"을 운영한다.
'렘브란트의 작업실'은 판화작가 김서울과 함께 렘브란트 작품 속 동판화 기법을 살펴보고, 다양한 판화 도구와 기법을 활용해 우리 가족만의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가족 대상 판화 워크숍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하며 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8팀(팀별 2인~5인)과 함께 한다.
20일에는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 위로의 순간"도 진행한다. 오후 3시, 4·5 전시실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윤석남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진 시민 블로거 '깡PD'와 퓨전 앙상블 팀 '비아트리오'와 함께 여성, 엄마, 위로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연과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윤석남' 전시를 관람하고, 세 가지 사전 질문에 답변을 제출한 40명에게는 참여 시 활용할 수 있는 필기도구를 증정한다.
대구미술관은 이와 함께 전시와 작품 감상을 돕는 쉬운 글 안내지 '뮤지엄 플러스'도 각 전시장 입구에 비치해 전시 감상의 폭을 넓힌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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