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소리 들려도 놀라지 마세요"…울릉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명의나물 등 특산물 새순 먹는 '꿩' 잡는데 엽사 17명 동원

울릉군청 전경. 울릉군 제공.
울릉군청 전경.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내년 2월 7일까지 유해야생동물인 꿩 포획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울릉 유일 유해야생동물인 꿩은 봄철 고소득 특산작물인 명이나물을 비롯해 부지깽이, 미역취, 옥수수 등의 새순을 먹어치우는 등 농민에게 큰 골칫거리다.

이에 군은 17명의 엽사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해 꿩 개체수 감소에 나선다.

군은 앞선 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경찰서, 울릉국유림사업소, 울릉군산림조합 등과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간담회를 열고 포획일정,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후 포획단을 대상으로 포획지역 사전조사, 총기오발사고 방지, 포획 시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꿩 포획기간 중 마을방송, 전광판, 군청누리집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안전사고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광객께서는 꿩 포획 시 들리는 총소리에 놀라지 말고, 겨울철 산행 시 눈에 잘 띄는 밝은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가급적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