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15일 2023년 경상북도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 중 주택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북도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반건축물 관리 실태 등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 및 건축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건축, 주택행정 및 주거복지 행정 전반에 대한 13개 항목 3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주택건설, 주택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모범사례 등 주택행정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최선희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공동주택 주무관은 개인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는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사업을 2010년부터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색 공사, 관찰 카메라(CCTV)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사업 적용 대상이 10가구 이상에서 5가구 이상으로 확대해 낡고 영세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더욱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해문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맞춤형 주택행정을 펼쳐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과 화합하는 주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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