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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영주 사과·예천 쌀' 기부…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연말 사랑나누기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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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water 낙동강유역본부가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K-water 제공.
19일 K-water 낙동강유역본부가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K-water 제공.

19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 사랑나누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쌀 74포대와 사과 36박스를 기부했다. 이들은 영주 사과와 예천 쌀 등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번 활동 자금은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을 통해 마련됐다.

김세진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수해 피해로 힘들었던 농가와 추운 연말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상생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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