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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국비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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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기업지방이전촉진 우수모델 공모사업’선정 교부세 70억 확보

대기업 SK그룹 산하 음극제 공장이 입주해 있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전경. 상주시 제공
대기업 SK그룹 산하 음극제 공장이 입주해 있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전경.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의 '근로자 공공임대주택'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0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립해 기업의 지방 투자 확대와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대기업과 코스닥상장기업 등의 유치가 활발했다.

청리일반산업단지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을 비롯해 올해 상주일반산업단지에는 동천수, 아바코, 새빗켐 등을 유치해 기업체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주거시설 부족으로 상당수 근로자들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거나 타지역에 거처를 마련,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6년까지 입주기업체와의 접근성이 좋은 시유지에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근로자전용 임대주택을 준공할 계획이다.

두 곳 정도에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60~70세대 규모로 문화 체육시설과 식당,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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