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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나라 걱정 많아졌지만…새봄 오듯, 희망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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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국민들에게 "지난해 수고하셨다"면서 "어려워진 경제, 높은 물가, 팍팍해진 삶을 잘 견뎌주셨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 하지만 겨울 지나 새봄이 오듯,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고마웠다. 많은 분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셨다"면서 "덕분에 평산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고, 마을 안 식당, 카페, 농산물 직판 등 마을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이 공익사업도 알차게 할 수 있었다"면서 "하북면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책 3권씩을 선물하고, 양산시 희망학교에 서가와 책을 기증했으며, 양산지역 79곳의 작은 도서관에 책 50권씩을 기증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새해에도 평산책방은 힘이 닿는 한 책을 통한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푸른 용의 해, 나라의 기운과 국민의 행복이 용솟음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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