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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으로 시작한 아침, 낮 최고 10도까지…“강·호수 얼음 깨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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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최대 18도…아침 기온 낮아 "빙판길·안개 조심해야"
5일 오전 경북 내륙 0.1㎜ 미만 비…동해안엔 강풍·풍랑특보 가능성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 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 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연합뉴스

4일 대구경북은 대륙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대구 영하 1.7℃, 구미 -2.1도, 안동 -3.8도, 포항 0.6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1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 분포로 일교차가 최대 18도까지 벌어지겠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비가 내리거나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비교적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경북내륙에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3~7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일 새벽부터는 울릉도, 독도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산지 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 있다.

5일 새벽부터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10~16㎧로 강해지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도 발효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전에 얼었던 강과 호수의 얼음이 녹거나 얇아져 깨질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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