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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 시범 사업에 대구경북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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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 공개
총 62개 시·군·구, 83개 의료기관 선정…추가 공모도 진행

보건복지부 청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청사.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제공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에 대구경북의 동네의원 4곳이 선정돼 이달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4일 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에 공모신청을 낸 총 73개 시·군·구, 110개 의료기관 중 62개 시·군·구의 83개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1년 간 진행했던 1차 시범사업 결과, 대리처방률 및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대상자와 의료기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대구는 북구 바른의원과 수성구 다올연합의원 등 2곳이, 경북은 경산시 소망의원과 의성군 의성군보건소 등 2곳이 각각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자원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미선정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시범사업이 확대되면 어르신들이 거주지에 계속 머물면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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