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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클럽 특검법' 정부 이송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클럽 특검법안'이 4일 오후 정부로 이송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방금 쌍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부의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쓸 전망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자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권한쟁의 심판 등으로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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