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를 이끌고 있는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의 일터에서도 창의성을 통해 능률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경영 철학과 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23년째 태양의 서커스 수장으로 있는 다니엘 라마르는 공연, 예술과는 거리가 먼 경영 전문인 출신이다. 기자를 하다가 광고 홍보대행사의 대표를 지내던 중, 태양의 서커스 설립자와의 인연으로 2001년 합류해 경영을 맡게 됐다.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곡예,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 장치, 화려한 의상과 흥을 돋우는 음악. 태양의 서커스를 말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들이다. 1984년에 창립된 이래 현재까지 이들의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은 4억 명이 넘고 연간 매출은 10억달러에 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44개국 450개 지역에서는 화려한 막이 올라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태양의 서커스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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