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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칭찬 잇기] <17> 청송 파천초 함미화 교장,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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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간 농촌시골학교 학생들을 위해 노력
학생과 교사가 오고 싶은 학교 만들어… 전교생 33명에서 44명으로 늘어

함미화 청송 파천초등학교 교장
함미화 청송 파천초등학교 교장

경북 청송의 파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함미화 교장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인물로 통한다.

그는 1988년 청송 도평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까지 35년이란 긴 세월 동안 대부분 농촌시골학교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함 교장은 "학생들이 사는 곳은 시골이지만 내가 함께하는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보다 더 빛나는 인재로 자라길 바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왔다"며 "이러한 고민 끝에 학교교육공동체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전교생이 33명에 불과하던 파천초는 44명까지 학생이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또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하고자 경북교육청과 지자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강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6남매 활동이라는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선·후배와 사제간 교육공동체 형성해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함미화 파천초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학교공간,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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