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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눈‧비 소식…북서쪽 찬 공기 남하, 한파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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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7~-1℃…강풍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밤부터 대구경북 곳곳서 눈·비…예상 강수량 최대 10㎜ "빙판 조심"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내려온 한파와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추울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2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 평년보다도 더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경북북부내륙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1℃, 낮 최고기온은 -6~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경북서부와 대구경북 내륙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와 눈은 22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2일까지 대구, 경북내륙, 울릉도, 독도 5~10㎜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 1~5㎝,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 1~3㎝, 대구와 경북중남부내륙 1㎝ 내외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도와 독도는 당분간 순간풍속 20㎧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10~18㎧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경북북부앞바다와 경북남부앞바다는 풍랑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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