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대구경북, 전국의 물산업 기업의 제품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대구시는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 중인 물 기업들에게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신기술·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구매 상담회와 세미나,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바이어 등 800여 명이 참석해 50억원 상당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의 경우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에서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실·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물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50곳이 참여 신청을 했고, 행사 당일까지 10곳 이상의 기업이 추가 등록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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