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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이한성 예비후보 상주·문경 발전시킬 준비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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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력 위해 일자리 창출 2천500개 목표..농업혁신으로 젊은 농업인들 상주문경 몰려오게하겠다.

이한성 예비후보가 29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복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이한성 예비후보가 29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복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3선에 도전하는 이한성 4·10 총선 예비후보(상주·문경·국민의힘)는 29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복안을 설명하면서 준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문경에서의 8년간 국회의원 경험과 상주에서 4년간 변호사활동을 하는 동안 자타가 공인할 만큼 지역민들과의 진심어린 소통과 실정을 파악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자부한다"며 "결국 일자리 창출만이 지역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세금을 내는 생산중심의 기업체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임을 밝혔다.

이한성 예비후보가 29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복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이한성 예비후보가 29일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복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

또 스마트팜 혁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젊은 농업인들이 상주·문경으로 몰려오게 할 농업혁신 정책 실천안을 설명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공약실천을 바탕으로 자신이 재임시절 초석을 놓은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완성되면 사실상 수도권으로 편입되게될 상주·문경 가치는 껑충 뛰어 있을 것이며 자신의 구상을 실천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사장 출신인 이 전 의원은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법학박사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장,대검중수부 3과장, 서울지검 총무부장·형사7부장, 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이후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으로 문경예천 선거구에서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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