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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추적추적 비 소식…기온은 ‘최고 14도’ 당분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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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남부에 1㎜ 미만 비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일부터 2일까지 눈…최대 10㎝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31일 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대구 4.1℃, 구미 1.9도, 안동 영하 0.7도, 포항 5.7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2도, 최고기온 3~8도)보다 높아 다음 달 1일도 아침 최저기온 -4~5도, 낮 최고기온 5~9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남부에 1㎜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는 오늘 오전까지 0.1㎝ 미만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도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0.1㎝ 미만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엔 동풍 영향으로 1일 오전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까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3~8㎝, 많은 곳은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1일부터 2일 사이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1~3㎝ 눈이 예상되며, 1일 밤부터는 경북서부내륙에도 0.1㎝ 미만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1일 오후부터 경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15㎧ 내외, 울릉도와 독도는 20㎧ 이상 불면서 동해상에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비닐하우스나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고, 차량 고립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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