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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확대·강화…예산·이용 대상자·장애인 활동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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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7,087명→ 8,000명으로 확대, 지원사 시간당 단가 1만 6,150원으로 3.7% 인상
중증장애인 일상 지원 강화로 돌봄 부담 경감과 자립생활 도움 기대

경북도청사. 매일신문DB
경북도청사.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천300억원 대비 200억원을 증액해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1천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 6~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중 국민연금공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된 장애인에게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활동 지원급여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장애인들의 활동 지원 서비스 확대·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천87명에서 913명 늘어난 8천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의 시간당 단가는 1만5천570원에서 1만6천150원으로 3.7% 인상한다. 또 야간이나 공휴일에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기존 서비스 단가의 50%를 가산해 2만 4천220원을 지원한다.

이용자에게는 장애 정도 등 에 따라 월 60시간에서 최대 48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1~15구간으로 나눠 차등 지급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자는 2021년 5131명→2022년 6353명→2023년 708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적장애인이 약 44%로 가장 많고, 지체장애인 14%, 뇌병변장애인 12%, 자폐성 장애인이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은 월 90시간 이용 대상자가 약 33%로 가장 많고, 월 120시간 이용 대상자가 27%를 차지하는 등 월 90시간에서 120시간 이용 대상자가 전체의 60%를 넘는다.

경북도는 올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가족의 돌봄 공백 완화와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장애인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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