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행복 호르몬 도파민 중독에 대해…

EBS1 '귀하신 몸' 2월 17일 오후 9시 45분

'뇌를 망치는 습관, 도파민을 관리하라' 편에서는 쾌락을 주는 역할만 강조되어 온 도파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잘못된 생활 습관,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솔루션 등 도파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숏폼 콘텐츠, 쇼핑, 게임 등 손가락만 까딱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극적인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요즘. '커피 한 잔만' '숏폼 잠깐만'으로 시작한 행위에 일상이 지배당해 쉴 새 없이 커피를 마시고 3~4시간씩 스마트폰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다면 당신은 바로 도파민 중독이다.

현대 사회에는 물질적 풍요와 기술의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즉각적인 즐거움과 쾌락에 익숙해진 뇌는 점점 더 빠르고 강렬한 자극을 원한다. 일상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인식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일상이 도파민에 지배당한다면 주의력 및 집중력 저하에 더해 뇌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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