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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재선 도전 선언…"재선 의원 원하는 주민 열망에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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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완료…18일 '방문의 날' 개최하는 등 주민 접촉 확대해나갈 방침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민의힘)은 15일 4·10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병헌 의원실 제공.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민의힘)은 15일 4·10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병헌 의원실 제공.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민의힘)은 15일 4·10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대구시청 동인청사 후적지 개발 ▷원도심 상권 회복 ▷경부선 철도 지하화 ▷미군부대 이전 ▷노후 불량주택 주거환경개선 ▷보육 및 교육나눔 사업 ▷정치신인 발굴 육성 ▷어르신 친화 도시 남구 등을 공약했다.

그는 "중구·남구에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하는 분들인 만큼 끝까지 선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중구남구는 재선 의원을 잘 허락하지 않는 지역구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크다"며 "주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해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오는 18일 남구 대명동 임 의원 사무실에서 '방문의 날'을 여는 등 주민 접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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