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가 26일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완산동 미소지움 아파트 인근 부지에 사업비 13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2천740㎡ 규모로 건립됐다.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 진행중으로 효율적 행정공간 배치와 함께 문화강좌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됐다.
완산동 옛 청사는 건립 30여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등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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