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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LH, TK신공항 SPC 참여 않을 이유 없어…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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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관계자 입장 밝혀 "리스크 해소 등 선결 조건 남아"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구경북신공항 특수목적법인(SPC) 참여 여부와 관련해 "LH가 참여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LH가 지역에서 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며 "다만 참여하더라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 큰 사업에 참여하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 "향후 충분히 협의를 해서 (LH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정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한준 LH 사장과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3일 대구경북신공항 SPC 참여 여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SPC에 참여하려면 먼저 해결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며 대구시·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부채비율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향후 실무 검토와 협의를 더 해야 될 사안"이라고 답했다.

이날 대구시는 내달 말까지 SPC의 실질적 구성을 끝내고, 4월까지 후속 절차를 마쳐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공항 사업만 해도 12조원 수준이고, 다른 개발 사업까지 더하면 20조가 넘는다"며 "손실 상황시 보존 방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재량 등 여러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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