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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계약 분야 외부위원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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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용역심의위·하도급심사위 8명 신규 위촉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와 하도급심사위원회 외부위원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계약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합리적 업무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정책연구용역심의위를 신설했다.

올해 일부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시행했고, 서류 및 심층 역량평가를 거쳐 정책연구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뛰어난 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김동현 교수, 이광국 교수, 조성순 교수, 홍희정 연구위원은 향후 2년간 계약업무 관련 학술연구 자문, 사전 심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도급심사위원회 신규 외부위원에는 건설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김재식 건축공학 박사, 김홍근 토목시공기술사, 김용석 교수, 이재강 교수가 위촉됐다. 임기는 3년으로 하도급 계약 적정성과 변경, 조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공모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건축·토목에 국한돼 있던 위원들의 전문분야를 도시공학, 국제무역, 주택금융 등으로 확대했고 성비와 연령의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에 위촉된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공개발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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