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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원팀돼야…우리 후보 스스로 폄훼하는 건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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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미 공천이 결정된 우리 후보를 스스로 폄훼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주요 당직자와 후보에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란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을 위해 승리하려면 국민의힘은 원팀이어야 한다"며 "평가와 선택은 오직 주권자 국민들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이 책임 있게 공천한 후보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팀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의 이런 메시지는 공천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계 물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한 김근식 송파병 후보의 발언과 연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핵관 호소인, 친윤 호소인, 나경원·안철수를 눌러 앉힌 사람들, 완장 차고 골목 대장 놀이한 사람들이 국민 눈높이 혁신 공천이라는 이름 하에서 배제되는가를 기대했을 텐데 그런 분이 사실 아직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컷오프되거나 불출마한 분들의 숫자나 비율, 면면을 보면 그렇게 감동을 많이 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13일에도 전 당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국민께서 평가하고 계신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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