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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 선택 아닌 필수… 대구 올해 생존수영 교육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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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심 2024년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운영
올해는 군위군 5~6학년도 대상에 포함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올해 대구에서 초등생 생존수영 실기 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3억3천만원을 지원해 초등 3·4학년 및 수영장이 있는 학교의 모든 학생, 군위군 소재 초등 5·6학년생 등 4만1천3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2학기 초등학교 4학년, 2023년에는 3,4학년으로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지역 수영장 33곳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생존 기능과 타인을 돕는 구조 기능, 수영 능력을 키우는 수영 기능을 중심으로 하루 2시간씩 5일동안 1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물에 대한 적응 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물품을 이용한 물에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 보빙, 영법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별 수영장 배정과 차량 임차 등 행정업무를 시교육청이 통합 추진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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