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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 출신 대학생, 학자금 전액 지원"…'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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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납부 목적 대출 이자도 월 30만원 한도 내 지원
군 자체 위원회 거쳐 심의 의결…경북도 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 진행 중

지난 26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가 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을 심의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지난 26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가 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을 심의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지역 인재들을 지원할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될 전망이다.

27일 울릉군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회의를 열고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설립에 대한 타당성과 주민복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심의위는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울릉군은 설립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경북도 2차 설립 협의 의뢰를 거쳐 조례 제정과 의회 심의 및 동의, 행정안전부 지정 고시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되면 울릉고 출신 대학생에 대해 전원 4년 간 학자금 전액과 전·월세로 인한 대출이자를 월 3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재단은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경제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재육성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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