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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 실종대비 '지문 사전등록' 활동

대구강북경찰서 제공
대구강북경찰서 제공

대구강북경찰서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28일 홈플러스칠곡점 문화센터와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진,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미리 경찰청 정보시스템에 등록해두는 제도다. 실종 아동을 찾는 데는 평균 94시간이 걸리지만 사전에 자료를 등록한 경우 평균 1시간 안에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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