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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경산 후보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으로 경산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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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만들기와 팔공산국립공원 등 활용 관광지 조성" 공약

조지연 후보가 2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조지연 후보가 2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4·10 총선 조지연 후보(경산·국민의힘)는 2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상반기 내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며 "그 결과로 앵커기업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어 미래 먹거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4대 지방시대 특구의 하나다.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하거나 이곳에서 창업하는 기업은 5년간 법인세 100%를 감면받고 추가로 2년간 법인세 50%만 내면 되는 등 높은 수준의 세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에 대구시는 SK C&C의 2차전지 양극재 공장과 데이터 센터, 경북도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반도체 웨이퍼 공장과 백신 생산시설 신규 투자 등을 핵심으로 각각 산업부에 기회발전특구를 각각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한 국내 광역단체는 전남과 부산까지 모두 4곳에 이른다.

산업부는 지난달 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았다. 조 후보는 경북도를 거쳐 특구를 추가로 지정 신청을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조 후보는 또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와 관련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개발계획변경(안)에 대한 협조 요청을 했고, 뒤이어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산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모험치유숲, 차량야영장 등 팔공산국립공원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조 후보는 "더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와 지역경제 살릴 공약 추진은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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